꽃네역 안인숙에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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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TBC-TV 인기 「탤런트」 안인숙 양이 요즈음 출연중인 일요극 『꽃네』(저녁 7시 50분)에서처럼 구두쇠가 돼버려 화제-. 안양은 극중의 「꽃네」보다도 더 구두쇠가 돼 녹화현장에서도 소품을 아껴 써 연출을 맡은 정은진씨를 당황케 했다는 것.
아역부터의 『연기생활 10년에 「꽃네」처럼 좋은 배역은 처음』이라는 안양은 이제 집에서도 이름을 인숙 대신 꽃네로 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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