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에 쫓긴 반트럭 「바리케이트」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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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1일밤 11시55분쯤 서울영등포구양평동검문소 앞길에서 제2한강교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번호미상의 반「트럭」이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바람에 「바리케이드」앞 20m지점에서 근무중이던 안장순경(32)이 「바리케이드」쇠뭉치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를 낸 반「트럭」은 영등포구당산동쪽에서 시속60km로 달리다 검문소앞에서 안순경이 정지신호를했으나 서지않고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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