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주총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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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0일 한일은행을 끝으로 5개 시중은행의 73년 하반기 결산 주총이 모두 끝났다.
이번 주총은 박영복 사건에 대한 책임인사가 관심의 대상이 됐으나 서울은의 이사 1명·감사1명, 제일은의 감사1명이 물러나는 소폭인사에 그쳤다.
또 당기순익의 대폭증가에도 불구하고 배당률은 획일적으로 민간주 10%·정부주 3%로 결정돼 영업실적에 따른 차등배당을 숙제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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