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 저해 공산음모 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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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9일 합동】민청학련사건에 나타난 북괴 공산세력의 한·일 우호관계 중단공작을 규탄하는 일본국민집회가 29일 동경에서 열렸다.
일본의 국제승공연맹·전 일본부인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이날 하오 「긴자」(은좌)의 「약마하·홀」에서 약7백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대회를 열고 『민청학련사건으로 드러난 일본공산당·북괴·조총련의 음모를 직시하고 「아시아」평화는 한·일 우호로 유지하자』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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