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특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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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임시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3개 특별위원회 인선을 끝내고 내주 초 첫 회합을 갖기로 했다.
김의택 당수권한대행은 24일 당헌심사특위를 11명의 정무위원만으로, 조직경비강화위원회는 7명, 공강정책 심의특위는 15명으로 구성, 그 명단을 발표했다.
3개 특위는 내주 초 각기 김권한 대행 주재로 열리는 첫 모임에서 소집 책을 선정하고 활동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당헌심사특위에 진산계가 다수를 차지한 점이 특색이다.
이 특위는 지도체제를 단일로 할 것인지 집단으로 바꿀 것인지를 심의하게된다.
3개 특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당헌심사특위=이민우 권중돈 이충환 박영록 김은하 이중재 박해윤 송원영 김수한 유치송 이기택
▲조직정비강화특위=신도환 조일환 김형일 박한상 한건수 이상길 정운근
▲정강정책심의특위=정운갑 장영모 정헌주 김현기 김옥선 채문식 이택돈 박일 김기철 김상진 신상우 양해준 박찬 황낙주 안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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