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란 군 격리」내주 가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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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예루살렘20일AP합동】「골란」고원 군 격리협정이 내주 중「제네바」에서 가 조인될 것이라는 신문보도가 나도는 가운데「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20일「다마스커스」에서 「하페즈·아사드」「시리아」대통령과 제8차 회담을 갖고 휴대협정의『모든 실질적 문제들』에 완전 합의했다고 한 고위미국관리가 밝혔다.
막바지에 접어든 협상을 위해 이날 늦게「예루살렘」에 도착한「키신저」장관은 완충지대 설치 및 그곳에의「유엔」군 배치 등에 관해『큰 진전』을 보았다고 말하고 금주 말까지 그의 왕복외교를 계속한 후「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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