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은행차관 5천만 프랑 월내 실수요자에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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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외환은행은 지난달「프랑스」「크레디트·리오네」은행과 협정 체결한 5천만 프랑(1천1백만달러 상당) 규모의「뱅크· 론」자금을 이달 말께 실수요자들에게 전대할 방침이다.
15일 외환 은에 따르면 이 자금은「프랑스」의 수출증대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므로「프랑스」로부터 기계류와「플랜트」수입자금으로 전대하게 되는데 정부의 정식인가가 나는 대로 상공부와 협의, 대상품목 실수요업체 선 점에 들어간다.
전대조건은 금리가 차관금리(연 6∼6·5%) 에 2%를 가산한 수준이며 상환기간은 2∼10년으로 예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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