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들 군부존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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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9일 동양】월남참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현재 미국내기관중 가장 존경받고 있다고「워싱턴·포스트」지가 9일 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 보도했다.「미시건」대학의 사회문제연구소가 지난해 가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군은 15개 공사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편「닉슨」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최하위를 차지했고, 연방정부는 대체로 최하위를 겨우 면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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