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 관련 일인 자금제공 선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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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이병희 무임소장관은 한·일 의원 간친회에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우노·소오스께」일본 자민당 부간사장에게『「민청학련」사건에 관련, 구속된 두 일본인 가운데「다찌까와·마사끼」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자금을 제공해 그 자금으로 일본의 과격파 학생을 불러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일을 일으키도록 선동했다는 새로운 혐의가 나왔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 신문들이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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