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불 기금」을 제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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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 30일 UPI동양】미국은 30일 「유엔」자원특별총회에서 앞으로 18개월 동안 세계최대 빈곤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40억「달러」규모의 「유엔」특별기금창설 안을 제시했다.
미국의 한 대변인인 「코트니·셸든」은 이 안이 「유엔」자원특별총회의 한 소위원회에 제출, 각국대표들간에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은 40억「달러」의 이 기금이 공업국들간에서 갹출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제안에 따르면 이기금은 선진공업국들이 갹출, 앞으로 18개월 동안 국가내 국가의 쌍무「베이스」나 현존하는 다국간 국제기구를 통해 최대 빈곤국에 지원해주기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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