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전몰장병 유골봉환 늦어질 듯 일측 자격제한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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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3월 일본에서 봉환될 예정이던 2차대전 전몰자 유골은 일본측이 당초 남한출신자와 북한출신자중 연고자가 남한에 있는 유골로 합의했던 대상을 출신에 불구하고 남한에 8촌이내의 친척이 있는 유골로 제한하도록 다시 주장함에 따라 늦추어지고있다고 18일 관계당국에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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