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안내양들의 임금이 일당 8백원에서 1천원으로 25%올랐다.
15일 서울시운수국은 물가인상에 따른 안내양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2월부터 조정에 나서 좌석 「버스」의 경우 일당 8백원을 1천원으로 25%인상할 것을 노사간에 합의, 「버스」회사측이 4천6백81명의 좌석「버스」안내양들에게 지난1일부터 인상된 임금을 지불하고있다고 밝혔다.
또 입석과 도시형「버스」안내양(6천1백14명)의 임금 인상도 조합측과 협의중인데 인상폭은 현행일당 1천10원에서 입석은 1천4백원, 도시형은 1천6백원선이다.
한편 시조사로는 안내양들의 숙소 90곳중 25개소가 교양실·식당·운동시설·휴게실 등을 갖춘 A급으로 개선됐으며 B급 55곳, C급 10곳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