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절도 일당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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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대문 경찰서는 24일 TV전문 절도단 김용환(26·주거부정) 등 4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조재훈씨(39·성동구 화양동135) 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등은 지난2월20일하오7시 도봉구 수유1동 472의450 조성만씨(32)집에 들어가 1백ℓ 들이 냉장고 1대와 TV수상기를 훔친 것을 비롯 1개월 동안 도봉구 일대에서 TV수상기 12대, 냉장고 4대, 녹음기 3대, 환등기 1대 등 전기제품만 3백여만원 어치를 훔쳤다는 것
이들은 경기 8 사 1126호 용달차를 구입, 장물을 실고 다니며 경찰의 눈을 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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