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코리아 '바우인닥터', 135도까지 쫙 … 앉아서 스트레칭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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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인닥터는 ‘기능에 충실한 의자’이다. 바른 자세의 유지는 물론 간단한 스트레칭까지도 도울 수 있다. [사진 바우코리아]

바우코리아에서 선보인 똑똑한 인체공학의자 ‘바우인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허리 부담 줄여 키 성장 도와

 바우코리아 권성호 대표는 바우인닥터를 ‘기능에 충실한 의자’라고 소개했다. 바른 자세의 유지는 물론 간단한 스트레칭까지도 도울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바우인탁터는 특허, 실용신안뿐 아니라 ISO 인증도 받았다.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등받이에 상체를 완전히 맡기고 의자를 당겨 책상 앞으로 최대한 가까이 간다. ▶의자에 앉을 때는 발바닥이 필히 바닥에 닿아야 하며 무릎이 엉덩이나 대퇴부보다 약 10~15도 높이로 올라와야 한다. ▶엉덩이를 최대한 깊숙이 뒤로 빼서 등받이에 닿도록 한다.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바로 세우도록 노력해야 하며 틈틈이 고개와 상체를 뒤로 젖혀 주는 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앉을 때의 바른 자세다.

 이외에도 산업안전공단은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무릎, 발목 관절 부위를 90도 이상의 각도로 살짝 벌리도록 하고 몸통과 목의 경사각이 30도를 넘지 않도록 권장한다.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거북목’을 막기 위한 자세다. 바우인닥터는 이 같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체공학의자이다.

 흉추 12번이나 요추 1번 부위는 구부정하게 앉았을 때 가장 많이 뒤로 굽는 부위로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는데, 바우인닥터의 허리받침대는 허리의 부담을 줄여 척추의 정상 곡선을 유지할 수 있게 고안됐다. 골계 질환, 척추측만증 예방에 좋다. 청소년들은 키 크기 도움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받이 젖힘 기능과 스트레칭 기능도 바우인닥터의 장점이다. 이 의자의 등받이는 앉는 판과 분리돼 있다. 특수 고안된 연결 프레임은 약 135도의 젖힘과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일반 의자 등받이는 약 110도로 기울어져 바른 자세가 유지되기 어렵고 허리에 부담을 준다.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www.bawookore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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