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작장편 서울의 지붕 밑 연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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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는 절찬속에 연재중인 최인호씨의 중편 소설 『내 마음의 풍차』를 3월14일로 끝맺고 15일부터 인기여류작가 강신재씨의 역작장편 『서울의 지붕 밑』을 새로 연재합니다.
이미 중앙일보에 중편 『이 겨울』과 장편 『사랑의 묘약』을 연재, 독자들과 친숙한 강신재씨가 치밀한 구상과 완숙한 「터치」로 엮어 나갈 새 소설 『서울의 지붕 밑』은 새로운 「스타일」의 신문소설로서 독자들에게 신문소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강신재씨는 이 소설에서 몇 가지 유형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 시대 서울의 풍속도, 지붕 밑의 삽화들을 성실하게 그려보겠다고 합니다.
삽화는 역시 장덕조 작 『지하여자대학』과 최인훈 작 『태풍』으로 중앙일보독자에게 낯익은 김영덕 화백이 맡습니다.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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