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곡증권 6백억원 발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6백억원 규모의 양곡증권을 발행하고 추곡수매자금의 일부를 이 증권으로 지급할 것을 검토 중이다.
4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이 같은 계획은 밀가루 값 안정을 위한 가격보조와 이중 맥가제 실시 등으로 1천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양곡기금적자를 일부「커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증권의 상환기간은 1년 미만, 이율은 연 3·8%정도가 고려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