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도중엔 변동 없을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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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당국자는 2일「슐레징거」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현재까지 주미대사관으로부터 통고가 없어 충분한 검토는 하지 못했으나 하나의 상상단계일 뿐 주한미군에 대한 미국정부의 정책을 밝힌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한미군에 대한 미국정부의 공식태도도 오는 6월30일로 끝나는 74회계 년도 중에 추가감축이 없으며 앞으로 감 군을 계획하게되면 우리정부와 충분히 사전협의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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