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치한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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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요즘 인도 여성들은 만원 「버스」에서 몸을 더듬는 「군다」(힌두어로 여자를 희롱하면서 몸을 만지는 치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만원 「버스」에서 심할 때는 「군다」의 손들이 10개 또는 12개 이상이나 여자의 몸뚱이 전체를 더듬기 시작한다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인도 아가씨들은 그들이 「버스」안에서 희롱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시집 못가게 될까봐 수긍하기를 꺼리고 있는 형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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