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더 지니어스' 출연 때 '맛탱이가 갔어' 발언을 한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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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JTBC ‘썰전’에서 예능심판자들이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를 분석했다.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을 비롯해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마술사 등 다양한 도전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심리 서바이벌 게임이다.

먼저 김구라는 시즌1 때 자신이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논란이 있었던 김구라의 ‘맛탱이가 갔어!’라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스튜디오 화면에 띄워졌다. 당황한 김구라는 그 당시 ‘맛탱이가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최근 논란이 된 ‘이두희 신분증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은지원과 조유영 등 특정 출연자가 게임 참가용 아이템인 이두희의 신분증을 일부러 숨겨 이두희는 본 게임에 참가도 못한 채 탈락하는 일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김희철은 “‘썰전’ 녹화 때 나만 마이크를 안 채워줬다가 나중에 ‘미안해, 마이크 줄게’ 한다면 불공정한 것 아니냐”고 예를 들었다. 김구라는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두희씨가 끝나고 많이 울었는데 이두희씨를 찍었던 VJ도 같이 울었다더라”며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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