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회사마다 매연측정기 설치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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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매연공해를 방지키 위해 시내「버스」회사가 매연측정기를 확보, 매일 측정토록 하고 3도 이상의 매연을 내는 「버스」를 자진 운행 금지케 하는 내용의 매연 차량 단속방안을 마련했다.
시운수당국이 마련한 이 방안에 따르면 92개 시내「버스」회사는 오는 28일까지 1∼2개씩의 매연측정기를 확보해 정비관리자를 매연측정자로 정해 매일 운행 전 측정토록 하고 측정결과 3도 이상의 매연을 내는 차량은 회사측에서 운행 금지토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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