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작가 막시모프, 방불 비자 발급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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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13일AP합동】소련의 반체제작가「블라디미르·막시모프」(41)는 그가 외국으로 추방당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1년간의「프랑스」방문「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막시모프」는 서방에서 출판된 소설『7일간의 창조』를 포함, 다수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작년 8월에는 작품을 소련당국의 허가 없이 해외에서 출판한 이유로 소련작가 동맹으로부터 제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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