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늘려 노임 사취 전 구청직원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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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 이동수 검사는 28일 도로공사에 동원된 인부를 허위로 기재, 12만원을 사취한 전 영등포 구청 토목과 신희성씨(35)를 허위 공문서 작성 및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9월 경인국도보수 공사 때 연인원 1백60명의 인부를 허위로 기재, 일당 8백원씩 모두 12만여원을 구청으로부터 타내어 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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