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용 부대 생산 공동작업장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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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대문구청은 25일 대통령 성금 1백 만원과 주민부담금 1백10만원으로 성산동96에 대지 1백여평을 확보, 건평 50평의 우수 새마을 공동 작업장을 기공했다.
오는 4월 안에 준공 예정인 이 우수새마을공동작업장은 빈「시멘트」부대 및 밀가루 부대 등을 의약품부대로 재생하는 간이공장으로 하루 50명의 영세민이 취업, 월 9만여개의 의약품용 부대를 생산하여 1백18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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