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후기고교 지원자중 3만2천2백명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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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의 전기고교는 정원 4만1천6백30명에 7만7천5백명이 지원, 3만8천9백8명이 불합격됐으며 후기인문고교는 5만2천1백50명 정원에 8만4백96명이 지원, 2만8천3백46명이 탈락했다.
전기고교에서 불합격된 3만8천9백8명중 대부분이 후기인문고교 배정에 지원함으로써 순수 탈락자는 3만2천2백80명이다.
또 전기고교 중 야간고교 등 정원 미달로 3천6백39명이 결원 되어 후기인문고교 배정이 끝난 후 다시 선발한다.
부산의 경우는 전기 모집정원 1만9천7백50명에 2만5천9백61명이 지원, 9천22명이 불합격됐으나 이중에는 야간고교의 정원 미달 등으로 인한 결원이 2천8백11명이다.
후기인문고교는 1만4천5백80명 정원에 1만7천9백14명이 지원, 3천3백34명이 탈락되어 부산의 경우 전 후기 모두 9천5백45명이 탈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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