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충수업 일부 단대는 시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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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해 학원사태로 조기종강에 들어갔던 서울대학교는 21일 의과대학의 속강을 시작으로 보충수업 혹은 2학기 기말 시험에 들어갔다.
21일 시험을 치른 의과대학 3학년생 1백20여명은 시험에 앞서 2시간동안 응시여부를 놓고 학교측과 논란했으나 이중 62명이 상오 11시20분 시험에 응했다. 한편 의과대학은 일단 시험을 오는 27일까지 치르고 학생들의 동향을 보아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보충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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