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구간거리 조정 85개 노선 조사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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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하철개통과 관련, 시내 「버스」의 노선 및 배차대수 조정 등을 위해 1백57개 노선별로 기·종점간의 거리 및 노 폭 조사에 나선 서울시 운수당국은 15일 이 가운데 85개 입석 「버스」노선조사를 마쳤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85개 입석 「버스」노선의 총 연장은 약1천5백99㎞(약4천리)이며 구간거리가 가장 짧은 노선은 96번 장마운수(양평동∼난곡동간)의 7㎞, 가장 긴 노선은 89번 범진여객(사당동∼화곡동)의 37.5㎞이다.
한편 노 폭 별로는 ▲5m이하 34.5㎞ ▲6∼10m 2백7㎞ ▲11∼15m 1백62㎞ ▲16∼20m 3백80㎞ ▲21∼25m 2백30㎞ ▲26∼30m 2백30㎞ ▲31∼35m 77㎞ ▲36m 이상 2백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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