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과자 라면 등 값 안 올리겠다 식품업자들 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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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9일 하오 제빵·제과·라면·청량음료 등 한국식품공업협회 산하 23개 주요식품 「메이커」대표자들을 초청, 정부의 물가안정책에 호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모임에 나온 업자대표들은 이 같은 요청에 대해『당분간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업자들은 이날 현재 각종식품의 공장출고가격 및 품질은 지난해와 다름없다고 밝히고 가격앙등의 원인인 유통과정의 매점매석행위를 단속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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