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남)·춘천교대부초(여) 2연패 스피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춘천=이근경·박영신·이을윤 기자】제28회 전국초등학교 대항 빙상경기대회가 7일 춘천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폐막되어 리라와 춘천교대부초가 「스피드」부 남녀 부의 2연패를 이룩했고「피겨」부에서는 리라가 첫 패권을 차지했다.
「스피드」부에서 2연패의 영광을 차지한 리라와 춘천교대부초는 각 종목별로 고르게 득점하여 리라는 96점, 춘천교대부초는 1백6점으로 다른「팀」들을 크게 앞질렀고 「피겨」부에서는 리라와 은석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리라가 「그룹·스케이팅」에서 우세, 총1백10점으로 첫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