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학생과 접촉 서명 불참 설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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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5일 시·도 연락실장 회의를 열고 개헌 서명운동 저지를 포함한 당의 활동 지침을 시달했다.
공화당이 시달한 계획에 따르면 ▲1단계 활동=1월 초부터 박 대통령의 연두회견까지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유신 이념에 대한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의 2단계 활동=의원 귀향 활동과 보행하여 시·군마다 2회씩의 국민 계도 모임을 갖고 ▲3월 이후의 3단계=다시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특별 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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