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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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9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의 2일째 경기가 28일 상오 태릉「링크」에서 벌어져 남대부의 박성현(경희대)이 1천5백m를 2분19초6으로 끊어 첫날 3천m에 이어 2관왕이 됐다.
한편 27일의 첫날경기에서는 국민교부를 포함, 모두 27개의 대회 신기록이 수립됐다.
이날 여고부의 김영희(숭의여고)는 1천5백m를 자신이 갖고있는 한국 최고기록보다 0·2초 모자라는 2분25초1로 우승, 「시즌」초의 기록치고는 알찬 수확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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