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TV 회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26일 로이터합동】일본의「마쓰시다」전기공업회사는 한국의 아남산업과 합작으로 내년 초부터「칼라」TV수상기를 조립 생산하기 위한 한·일 합작회사를 서울근교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인 한국「내셔널」전기는「마쓰시다」와 아남 두 회사가 자본금 1백만「달러」를 균등 분담하여 세워진 것인데 월 2천 내지 3천대의「칼라」TV수상기를 생산, 일본「마쓰시다」상표를 붙여 미국 및 다른 세계시장에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출하게 될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