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신으로는 첫 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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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남자수석 오내원군(17·광주 제일고 3년·광주시유동62)=3백50점 만점에 3백25점을 얻은 오군은 예비고사가 실시된 후 지방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전체수석합격자의 영광을 얻었다. 오군은 광주제일고교 교사로 있는 아버지 오시록씨(41)의 3남매 가운데 장남으로 광주제일고교에 입학 후 줄곧 우등을 차지했다.
오군은 졸업예정자 가운데 1등으로 교육감 상을 받게되며 3년간 개근했으며 입시위주의 공부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오군은 서울대상대 경제과를 지망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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