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체육회는 21일 금년도 마지막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체육회 예산을 5억4천4백11만원으로 최종 확정지어 대의원·총회로 넘겼다.
체육회의 내년도 예산은, 국고보조 3억6천6백92만원,「스케이트」장과 수영장·체육회관 등의 자체 수입금 1억2천7백29만원, 그리고 추경예산 4천9백84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체육회는 또 내년도 제3회「스포츠」소년 대회를 6월중에 개최키로 재확인하고 여중부「하키」를 폐지하는 한편 양궁과 실용자전거를 추가키로 결정했다.
확정된 사업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별 예산(단위=천원)
▲학교 체육비=8,550 ▲사회체육비=2,025 ▲체육대회비=27,000 ▲소년「스포츠」대회비=11,430 ▲우수선수 양성비=101,430 ▲「코치·아카데미」운영비=1,395 ▲회의대표 해외파견비=8,100 ▲선수단 해외파견비=163,760 ▲KOC 운영비=11,974 ▲정보「센터」운영비=1,460 ▲시·도지부 보조비=3,240 ▲체육시설비=3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