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가 배럴당 17.34불 OPEC 기준 못된다 야마니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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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레바논)21일AP합동】중동석유산업계의 막후조정자로 알려진「아메드·자키·야마니」「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21일 이달 초「이란」에서 채택된 기록적인「배럴」당 17.34「달러」란 원유입찰가는 정상적인 원유가격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며 이것이「페르샤」제 산유국들의 가격인상을 위한 기준으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야메니」석산상은 권위있는 중동경제조사지(MEES)와 가진 회견에서「이란」의 엄청난 공매 입찰가는 22일「테헤란」에서 열리는 석유가 조정을 위한 OPEC(석유수출기구)석유상 회의에서 새로운「페르샤」만 원산의 공시가격을 위한 기준으로 검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니」석유상은『만일우리가「페르샤」제 석유의 공시가를 조정하기 위한 원칙으로 이를 채택한다면 우리는 개발도상국들은 물론선진공업국의 현존경제구조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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