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전방 시찰, 장병 격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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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1군사령부·한미합동1군단 등 전방지구를 시찰,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합동1군단에서『공산주의자들은 언제나 기회만 있으면 도발할 위험성을 갖고 있으나「유엔」군이 이 땅에 건재하고 있기 때문에 무모한 도발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유엔」군 장병 여러분들이 굳은 정신자세를 갖고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일선 시찰에는 김정렴 비서실장·박종규 경호실장·조상호 의전수석비서관·유혁인 정무 제1수석비서관·김성진 대변인 및 서종철 국방장관·한신 합참의장·노재현 육군참모총장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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