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에 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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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향항 18일 AFP 동양】제7회「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팀」은 향항에서 18일 밤 열린 4개국 초청 친선 농구경기 이틀째 경기에서 하루 전 태국과 싸워 이긴「이란」을 95-92로 눌러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천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경기에서 한국「팀」은 전반을「이란」에 47-50으로「리드」당했으나 후반에 들어 9분만에 66-64로「리드」를 잡기 시작,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또다시 95-92로「리드」당했으나 이때 일거4점을 빼내「토탈·스코어」95-92로 역전승했다.
한편 태국은 이날 경기에서 향항을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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