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 차장 내정된 김재규씨, 의원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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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일권 국회의장은 19일 상오 중앙정보부 차장으로 내정된 김재규 의원(유정)이 낸 의원사직서를 수리했다.
국회 개회 중에는 의장이 의원 사직을 허가할 수 있도록 국회법이 규정했다.
김 의원의 후임은 통일주체 국민회의가 선출한 예비후보 1번인 송효정씨(임향군인회 사무총장)가 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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