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상대 4학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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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의대· 상대 4학년 생 1백40여명이 3일하오 각각 모임을 갖고 4학년에 대해 실시하는 보충수업을 전면 거부키로 했음이 6일 뒤늦게 밝혀졌다.
의대4년생97명은 3일하오1시 동교,도서관에 모여 학교측이 실시하려는 수업강행을 전면 거부할 것을 결정했다.
또 상대 4년 생 29명은 3일 하오1시 모임을 갖고 보충수업 및「리포트」제출 거부를 19대10으로 가결했다고 상대4년생들은 지난달28일부터 속강,오는 15일까지 보충수업과 기말시험을 끝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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