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폐간 취소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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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취리히3일】62개국의 1천9백 명에 달하는 편집인 및 발행인을 포용하고 있는 국제 신문 협사(IPI)는 3일 「그리스」월간 신문「브라디니」지의 패간에 대해 다만티오스·안드루트노풀로스 「그리스」수상에게 항의주문을 보냈다.「어니스트· 메이아」IPI회장이 서명한 이 전문은 지난1일 자행된 「브라디니」지에 대한 해병의 난입과 폐간 조치는 『 「그리스」에 언론의 자유가 없다는 증거를 나타낸 것』 이라고 공격하고 「안드루트느풀로스」수상에게 이 같은 조처의 취소 명령을 내리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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