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합성수지 50%를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삼정·주우 등 대규모합성수지「메이커」들은 「나프타」의 공급감축에 따른 원가고와 조업률 저하를 이유로 「폴리프로필렌」·ABS수지·「스티롤」수지·「폴리에틸렌」등에 대한 약50%씩의 가격인상에 나서고있으며 일부「메이커」는 이미 15일 출하분부터 오른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성수지가공업계는 품귀상태에 가격인상까지 겹쳐 벌써부터 제품가 인상에 나서고있는데 자동차·가전·잡화 등 주요업계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