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압력 커도 언론파괴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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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웨스·갤러거」AP통신 사장 겸 총 지배인은17일 정부의 공격이 아니라 『「저널리즘」 내부의 분열적인 싸움』 이 자유를 통해 가장 큰 위험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겔러거」사장은 이날 「디즈니·월드」에서 열린 AP통신 가입사 편집국장 대사 (APME) 에서 『정치기구나 압력단체의 규모가 아무리 클지라도 우리들이 정부로부터의 공격을 받고 파괴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 고 말하면서 이 같은 정부측의 공격에는 참된 보도·진실의 종국적인 폭로 및 비판의 소리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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