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팀」전승|세계 배구 아주 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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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닐라=남정우 특파원】이미 우승이 확정된 한국여자「팀」은 12일 세계 배구 선수권 대회「아시아」지역예선 최종일 경기에서「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6전 전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신장과 기술면에서「인도네시아」를 완전히 압도, 제2「세트」에서 1개의「포인트」만을 허용하고 압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의 성격에 따라 한국·자유중국 등 남자 2개「팀」과 한국·자유중국·「필리핀」등 여자 3개「팀」이 내년 10월「멕시코」세계 배구 선수권 대회에「아시아」지역대표로 출전케 되었다. 한편 남녀 모두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표단은 12일「마닐라」를 떠나 13일「홍콩」에서 1박한 후 14일 하오7시 KAL기 편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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