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철 비서관 급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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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편 정부는 「걸프」등 3개 사의 대한 원유 공급 감량을 최소한도로 줄이도록 교섭을 하기 위해 한·가 상공장관 회의에 참석한 이낙선 상공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오원철 청와대 제2경제 수석 비서관을 8일 급거 미국으로 파견했다.
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측 3개 원유 공급 선은 감량 폭을 완화하는데 상당히 동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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