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허가미끼 돈 받은 사무관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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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전남도 경찰국은 2일 전남공무원교육원 교수 홍덕희(51·사무관)를 수회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전남도 관광운수과장으로 있을 때인 72년12월부터 금년 5월까지 광주 국제시내「버스」회사(사장 이호민)에 노선을 유리하게 허가해주고 두 차례에 걸쳐 80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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