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중 피고에 무기징역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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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공안부 이창우·최상탁 검사는 22일 고려대생들이 중심이 된 세칭 NH회의 내란선동 및 국가보안법위반사건 결심공판에서 전 고대 노동문제연구소사무국장 김낙중 피고인(39)에게 간첩죄·국가보안법·내란선동죄 등을 적용,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각 피고인들의 구형량은 다음과 같다.
▲김낙중(39·전 고대노동문제연구소사무국장) 무기징역 ▲노중선(33·전 노동문제연구소간사) ▲손정박(31·상업) ▲함상근(23·고대법학과3년·NH회고문) ▲정발기(23·경제과3년·NH회회장) ▲최기영(20·금속과3년·NH회간부) ▲박영준(20·철학과3년) 이상 6명 각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 ▲윤경노(21·사학과3년) ▲박세희(21·법과4년) ▲정진영(24·사학과3년) 이상 3명 각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양태희(20·동국대정외과2년)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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