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짜리를 6,390만원에 지하철 차량 고가 구입 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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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내무위는 19일 양탁식 서울시장을 출석시켜 시정에 대한 질의를 폈다.
김진봉 의원(유정)은 서울시가 지하철 차량 구입에 있어 일본 해외기술단 조사로는 대당 2천5백만 원인 것을 6천3백90만원씩에 60대를 고액 구입했다고 지적, 의혹 여부를 물었다.
김 의원은 또 서울시가 유흥 음식세를 부과함에 있어 지난 9월1일부터 국세청이 정한 영업세 부과기준에 따름으로써 일시에 과다 인상하여 영세업체들의 휴폐업 등 집단반발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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