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내 새 헌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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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방콕17일 UPI동양】신임 「사냐·타마사크」태국수상은 17일 첫 각의를 열고 6개월 이내에 새로운 영구헌법 안을 마련할 결의를 재확인하는 한편 폭동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일반사면령을 선포하고 「데모」희생자들을 위해 국장을 거행하도록 명령했다.
「사냐」수상은 또 「부미볼」왕과 회담한 후 기자들에게 「데모」를 주도했던 전국 학생본부(NSCT)가 정부로부터 특별자격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학생 특별 의용대는 16일 밤부터 「방콕」전 시가에서 경찰서에 배치되어 경찰이 그들의 임무를 재개하도록 도와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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