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 급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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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6일 AFP동양】중동전쟁의 영향을 받아 지난 수일 동안에 세계해군 군임이 앙등했다.
16일 하루동안에만 북미 행 곡물 선적 계약에 있어 15%의 군임 인상이 있었다.
10월과 11월에 이루어질 미국·「멕시코」제 연안 항구와 「네덜란드」간의 선임 선약에 있어 지난주의 1t당 17·6「달러」시세가 15일에 20「달러」로 껑충 뛰었다.
태평양지역의 중국인하 주들은 1만9천t의 곡물 운임으로 t당 27「달러」를 지불했는데 1개월 전만 해도 19·15「달러」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유조선의 운임은 대폭 인상되었다.
미국석유 하주들은 모든 단기계약선박들을 잡으려고 경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동안 28%나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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