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선언 1주년 여야당에서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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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의 「10·17선언」1주년인 17일 각 당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냈다.
▲이해원 공화당대변인=10·17선언은 유신체제를 바탕으로 국력증강과 국민총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해왔으며 조국의 현실과 장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심었다.
▲이종식 유정회 대변인=우리에게는 의욕적인 경제성장으로 내일의 풍요한 물질사회가 약속돼있으며 이 번영을 소화하고 건전하게 지탱해나갈 정신적 지주를 총화로써 찾아야한다.
▲신도환 신민당사무총장=다시는 의회정치가 중단되는 「10·17」사태와 같은 일이 있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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