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식장 신청기간 31일까지 연장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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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9일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내기존 예식장의 영업허가신청기간이 지난 9월10일로 마감됐으나 실적이 극히 부진, 이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해줄 것을 보사부에 건의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일부무허가 업소들의 영업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10일부터 일제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 의·예식장 가운데 이날 현재 영업허가를 받은 업소는 예식장이 81개소 중 68개소, 장의사가 2백1개소 중 1백32개소, 결혼상담소(신규)가 19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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